올란바토르,2025년12월19일/몬차메/.
교육부 차관 간톨가 (D.Gantulga) 이날 바얀주르후구에 위치한 제22번 유치원과,제 48번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교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교육 분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유아교육 개편 교육과정의 시행 현황, 교사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교사용 지도서가 실제 수업 운영에 얼마나 적합한지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 차관은 교육 분야의 현 재정 여건과 함께 교원 및 직원의 급여,수당,성과급 문제를 향후 12개월 이내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2026년1월 1일 부터 교원과 교육기관 종사자의 급여를 50%인상하는 정책과 관련해, 교원 기본급을 실질적으로 인상하고 각종 수당과 성과급 간의 합리적인 균형을 확보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국가 서비스직(행정,지원 인력)의 급여를 소외시키지 않을 것,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해 학생 지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을 초과하는 교사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 등도 논의 됐다.
아울러 디지털.온라인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유치원 교육 기자재와 교구의 확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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