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무역개발은행이 미국의 선도 은행인 더 뱅크 오브 뉴욕 멜론(BNY 멜론)과 공식 코레스폰던트 관계를 수립하고, 뉴욕 본점에 달러 클리어링 계좌를 성공적으로 개설하며 몽골 내 선구적 은행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선도 은행인 BNY 멜론과 시작하는 달러 거래 중계 협력은 몽골의 국경 간 무역과 경제 활동에 큰 지원을 제공하며, 국제 결제의 원활한 실행에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몽골 무역개발은행의 신뢰성을 이처럼 평가한 점은 달러 해외 결제의 접근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중요한 진전으로, 국제 은행 업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명백한 증거다.
이를 통해 해당 은행은 BNY 멜론을 경유해 세계 달러 결제 시스템에 직접 연결됨으로써 고객들의 해외 송금을 기존 대비 2~3배 짧은 시간에 더 간편하고 신속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미국 금융안정위원회는 BNY 멜론을 “세계 금융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은행”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달러 국제 결제 클리어링을 담당하는 세계 톱5 은행 중 하나다. 또한 240여 년간 운영을 지속해 온 이 은행은 수익 규모 기준 미국 포춘 500대 기업 대부분이 고객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커스터디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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