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바토르,2025년12월18일/몬차메/. 기후에너지황경부 장관 바트바타르 (B.Batbaatar)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마틸다 디모브스카 (Matilda Dimovska)는 ‘공공기관 내 성평등 인증 프로그렘’ 사업 문서에 서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ECCOFARM과 국가성평등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공공기관의 성평등 정책과 운영을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행하고, 국제 젠더 기준에 부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7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성평등 정책 이행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응 역량 제고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관광부는 성평등을 국가 정책과 공공서비스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 인권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며 사회 정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은 여성에게 더 크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젠더 관점을 반영한 적응 정책 수립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의 참여 확대는 환경 보호 관련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고, 자원의 합리적 이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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